여행후기

물을 무서워하는데 지금 아니면 언제 또 와서 해보고 갈까 싶은
마음에.. 남편이랑 리드해주시는 현지 직원분 믿고 그냥 눈 한
번 딱 감고 들어가봤는데 바닷속 세상은 정말 너무 아름다웠어
요..! 니모들이 말미잘에서 노는것도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구
ㅋㅋ 그냥 물고기들이 눈 앞에서 헤엄치고 다녀요!!!
사진 찍는것도 요청했는데 그건 고프로로 찍어주시고 칩으로
챙겨주시는거라 사진은 아직 없지만 대신 씨워킹 하러갔던 비
치 찍어서 올려봅니당 진짜 좋은 추억 남기고 가는것 같아요☺️

요트투어 후에 씨워킹까지 했어요! 바나나 비치라는 곳으
로 가서 씨워킹 스팟으로 가서 씨워킹하고 다시 바나나비
치로 돌아와서 밥 먹구용 자유시간 주십니다 ㅎㅎ 그 때
스노쿨링 할 수 있어요 ㅎㅎ 시간도 많이 주시니까 꼭 스
노쿨링 하세요~ 수영 못해도 가능해요 구명조끼도 주시
구 바닷물이라 둥둥 떠서 완전완전 안전해요! 물고기가 해
변 가까이에 있어서 수심도 안깊고 발 닿는 곳에서 볼 수
있답니당ㅎㅎ 진짜진짜 너무 이쁘니까 꼭꼭 추천해요!!!!
자기 음식도 짱맛있어요????????

진짜 로맨틱 디너는 꼭 신청하세요!!
그냥 카메라로 대충 찍어도 해지는 시간이라 너무 예쁘게 잘 나
오고 인생샷 무조건 건지는 것 같아요ㅠㅠ
음식도 다양하게 잘 나오는것 같고 제가 해산물은 잘 안먹는편
인데 맛있게 잘 먹은것 같아요!

이건 진짜 무조건 해야돼요!!!!
안하면 무조건 후회합니다..사진 보시면 아실거에요ㅠㅠ
선셋도 너무 이쁘구요 음식도 엄청 맛있어요ㅎㅎ
사진도 이쁘게 많이 찍어주시구용
저희가 막찍어도 잘나와요ㅠㅠ먹다가 비가 좀 왔는데 직
원분들이 안으로 다 옮겨주셔서 끝까지 편하게 먹을 수 있
었습니다! 로맨틱 디너가 정말 정말 잘한 선택 1위에요!

식사가 다 맛있어요!!!
식당부터 도시락까지 밥에 신경을 많이 쓰는게 느껴져용
ㅋㅋㅋ 밥은 걱정말고 가셔두 될듯합니당 ㅋㅋ

태국 여행이라면 마사지는 필수!!!
1일1마사지 추천드려용~!!!

씨워킹 너무 재밌어요!!! 굳????

사진 진짜 잘찍어주시구 완전친절해요!!!!
사진 찍고 중간에 올드타운(?) 구경까지!!

길지않은 코스로 지루하지않았고 무섭
기도 했지만 그래듀 재밌었어요!!????

니모도 보구 불가사리랑 여러종류 물고기도 보구
함께 들어간 가이드분들도 너무 재밌고 안전하게
잘 인솔해주셔서 좋았어요!!

피로도 풀리구 마사지 너무 좋아요!!

태국현지음식을 해변가에서 바다를
보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씨워킹하러가는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귀여운 니모도 보고 친절하신 푸켓다이버들이
물속에서 사진도 찍어주셨어요.
재밌었습니다.

푸켓포토스팟 예쁜곳 데려다주시고,
사진도 잘 찍어주셔요.
푸켓작가님이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어요

씨워킹은 사진을 못찍어서 바다사진으로 대체합니당????
수영을 못해서 씨워킹 언제해보겠나 싶어 도전했어요. 매
니저님이 이퀄라이징을 알려주셔서 열심히 하며 내려갔는
데, 귀가 좀 아프고 산소 주입소리가 시끄러워요. 하지만
밑에 다이버 아저씨들도 귀아프면 이퀄라이징 하라고 계
속 몸짓으로 신호를 주시더라구요. 시간이 흐르니 아픔이
나아졌어요!! 초등학생도 한다고하니 겁먹지마시고 도전
하세요ㅋㅋㅋㅋ 물고기 먹이도 줘보고 니모와 말미잘도
봤어요. 말미잘 만져봤는데 신기했어요ㅋㅋㅋ 안해보셨
다면 한번쯤 해보는것 좋을꺼같아요????????

ATV 투어는 제가 너무 해보고싶어서 시도했는데 너므 재
미있었어요!!! 신랑은 재미가 있겠냐고 의심하다가 매우
재미있었다고 합니다ㅋㅋㅋㅋㅋ 한국에서 하는 ATV는
한 공간에서 빙빙 도는 느낌이였다면 이곳은 현지 직원이
정해진 숲속 길을 달리는데, 저희는 처음보는 길을 따라가
니까 더 익사이팅한 느낌이였어요. 마지막 5분-10분정도
는 비가 내렸는데 아예 비맞으면서 달려도 재미있을꺼같
아요!!!

고된 요트일정 이후 노곤한 스파를 받고나서 산뜻하게 설명들
으며 도착한 사이먼쇼!
평소 노래를 즐겨들으며 흥이 많은 사람들한테는 강추입니다!
각 나라별 퍼포먼스를 하며 립싱크로 춤추며 노래를 하는데 와
이프가 뱃속의 아이 태동이 느껴졌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도 신났나봐요.
쇼를 보고 매니저님의 설명을 추가로 들으니 내용도 조금은 이
해가 되는듯 하더라고요.
매니저님,
와이프 몸이 좀 안좋은데 따끈한 꿀물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
다.

이 섬을 가기위해 다른경쟁자들을(중국인들 들어오기전) 피해
새벽5시 30분부터 일찍 출발하는데 이를 위해 가이드님들은
더 일찍 준비하시느라 고생하는게 보입니다.
특히 오전11시쯤되면 그늘자리가 없어서 일찍온 보람이 느껴
집니다.
새벽부터 정신없는데 잘 케어해주셔서 좋은 사진도 건지고
스노쿨링도 즐기고 이번 여행중 가장 알찬 하루였네요.
수영이후에 먹는 라면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데 태국에서 먹
는 신라면 정말 꿀맛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로맨틱 디너 신청 생각이 없었는데, 매니저
님의 강력 추천으로 따라가봤습니다. 안갔다면 보랏빛 하
늘에 뭉게구름, 아름다운 노을을 보지 못할뻔 했어요!
식사 도중에 비가 점점 내려서 디저트는 식당 안으로 들어
갔는데, 오션뷰 식당이라 그것 또한 좋았습니다. 건기에는
더더욱 아름다울테니 로맨틱 원하시면 추천해요ㅎㅎ????

벤으로 이곳저곳 이동하면서 쉼없이 여러 이야기를 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열정적이십니다.
덕분에 지루할틈이 없었어요.
와이프가 홀몸이 아니라 관리가 필요한 상황에 감기기운이 있
는데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나 여러가지 이야기 꽃을 피울때마다 빠져들더라고요.
이곳 시장에서 땡모반(?), 코코넛주스 강추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게 시장특성상 현금(바트)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