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lgw99** | 2024년 10월 24일
카오락 뱀부 래프팅 (710)
뱀부 래프팅 그냥 카약 타는 정도로 생각하고 탔는데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후룸라이드 인줄 !!!ㅋㅋㅋ 너무 재밌고 물도 깨끗하고 시원하고 진짜 힐링 그 잡 채였어요 ㅠㅠㅠ❤️ 가는 길에 가이드언니가 이쁜여자 있으면 뱀 나온다고 했는데 바아로 만나버리구 ~~!!! 다행히 위에 나뭇가 지에 또아리 틀고 있어서 난리법석은 피했구여 ㅋ.ㅋ 정말 신선놀음 하며 힐링하고 온 시간이라 내리자 마자 너무 재밌었다고 남편하고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았다 엄청 쫑알거리며 왔네요 ㅎㅎㅎ 다른 래프팅처럼 물살 세고 이런거 무서워 하시는 분들 은 여유있게 천천이 뱀부 래프팅 즐기시는걸 추천드려 요 !!ㅎㅎ 운전 해주시는 분도 중간중간 저희 체크해주시고 물살 세질때 제스쳐 주시면서 안전하게 잘 해주셨어요 ㅎㅎ 한국어를 쫌 하시는 분이어서 개구리? 두꺼비? 봤을때 도 한국말로 개구리 개구리 하셔서 넘 웃겼어요 ㅋㅋ 날씨도 너어무 해 쨍쨍하지 않고 좋아서 한번 더 타고 싶을정도 였어요 ㅠㅠㅠ 물에 젖어 나와도 매니저언니랑 가이드 오빠가 너무 섬 세한 센스로 비치타올도 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 ????
dhdpfladl** | 2024년 10월 24일
푸켓 체험 다이빙 (143)
스노쿨링과 스쿠버다이빙을 체험해봤어요! 강사님들이 다 한국분들이어서 너무 좋았고, 섬세하게 알려주셔서 신뢰가 갔어요 어릴 때 스쿠버다이빙에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안하려다가 도전했는데 끝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강사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셨어요(비록 성공은 못했지만.. 잠깐 들어갔는데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ㅎㅎ) 저는 실패했지만 남편은 성공하고 돌아와서는 너무 예뻤다고 연신 얘기하더라고요!! 스쿠버다이빙은 못했지만 스노쿨링이라도 많~이 하자 해서 스노쿨링 할때는 뒷목만 탈정도로 계속 물속에 들어가있 었습니다 ㅎㅎ 비록 깊게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얕은곳에서라도 본 푸켓 바다속은 정말정말 아름다웠어요 아쿠아리움에서만 볼 수 있던 물고기들과 산호초들이 정말 인상깊었던 스노쿨링!! 스쿠버다이빙과 함께 정말 강추드 립니다~!
lgw99** | 2024년 10월 24일
카오락 로맨틱 디너 (617)
로맨틱 디너 .. 진짜 할까말까 고민하고 매니저님과 일 정 조율할때까지도 고민했는데 매니저 언니가 그냥 여 행 아니고 허니문이니 로맨틱디너 강추한다고 해서 그 래 !! 허니문이니까 칼질 함 하러 가보자 !! 해서 갔는데 진짜 별점 왜 5점까지밖에 없나요 !!!! 별점 500점입니 다 !!! 도착해서 사진도 매니저언니랑 태국 가이드오빠 가 계속 찍어주시고 개인적으로 사진 찍을 시간도 주셔 서 사진찍고 돌아오면 세팅이 딱 !! ㅎㅎㅎ 직원분들도 계속 돌아다니면서 부족한거 있나 체크해 주시셔서 너무너무너무 행복했어요 ㅠㅠㅠ???? 정말 이번 여행중 단연 1등으로 기억에 남는 시간이어 서 숙소 돌아가는 길에 매니저언니한테 로맨틱디너 꼭 하라고 설득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손잡고 방방 뛰었어 옄ㅋㅋㅋㅋ 진짜 로맨틱디너 꼭 하세요 !!!!!!! 안했으면 진짜 후회 했을거 같아요 !!!
lgw99** | 2024년 10월 24일
카오락 Mai Khaolak SPA (555)
전 한국에서도 스파를 안받아봐서 긴가민가 했는데 직원분들도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시설도 너무 깔끔하 고 쾌적해서 좋았어요 !! 스파 들어가기 전에 매니저님이 향과 오일종류와 성분 과 효능 등을 너무 친절하게 잘 설명 해주셔서 처음 받 아보는 저도 어렵지 않게 선택할 수 있었어요 ㅎㅎ 그리고 뷰도 너무 이쁘고 중간중간 사진도 잘 찍어주셔 서 삼각대 없이도 사진 많이 담아서 좋았어요 :) 스파는 진짜 강약조절 말씀드리면 잘 맞춰주시고 중간 중간 괜찮은지 섬세하게 체크 해주셔서 좋았고 스크럽 도 너무 좋았으니 강추 !! 1일1스파 받고싶었으나 일정이 타이트해서 3번으로 살짝 줄였는데 1일1스파도 강추해요 !! 진짜 피로가 싹 풀리고 몸이 노곤노곤 …ㅎㅎ 그리고 와인한잔 하면 하루가 완벽해써옄ㅋㅋㅋㅋ 마이카오락 스파 꼭 받아보세요 !!!
hyungsw** | 2024년 10월 24일
팡아 계곡 래프팅 (173)
첫 해외여행을 신혼여행으로 오게됬는데, 카오락이란 곳 이 생소해 걱정이 많았습니다.물공포증이 있던 여자친구 랑 같이 하는 래프팅이란 꿈도 못꿀 기회였습니다. 매니저 님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진행하게됬는데 아니 이게 뭐지? 최고의 짜릿함, 시원함, 재미, 거기다가 여자친구의 물공 포증은 그순간만큼은 사라지고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행복하고 기분이 묘했습니다. 30분이란 시간이 짧 은 시간은 아닌데 도착한 순간 아쉬운 마음이 너무 컸습니 다. 무엇보다 좋았던건 래프팅 타는 그 순간만큼은 의사소 통이 어려운 외국인들과도 웃으면서 물장난을 치며, 친구 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의사소통이 어려워도 이렇게 좋은 기회로 좋은 경험을 하는구나 하며 기분도 좋고 뿌듯 한 느낌이 컸습니다. 카오락에 더있게되거나,다시 여행을 온다면 스파도 좋지 만, 래프팅의 매력을 안 저희는 래프팅을 맨날 탈 계획입 니다!
dhdpfladl** | 2024년 10월 23일
푸켓 사이먼 카바레 쇼 (171)
사~이먼 싸이~~먼 싸~이먼~~~~ 한국와서 귀에 맴도는 멜로디네요 ㅎㅎ 후기 작성하면서도 흥얼거리게 되는 마성의 쇼였습니다 트렌스젠더라는 고정관념을 깨주는 쇼였고 나라별 테마로 진행되는 점도 너무 재밌고 특히 카우보이분ㅋㅋㅋㅋㅋ 진짜 많이 웃었네요 솔직히 별로 재미없고 야한거 ㅇㅏ니야? 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고 다 보고나면 마음속의 언니 한명쯤은 품고 오실거예요 ㅋㅋㅋㅋㅋ 매니저님이 태국에 트렌스젠더가 많은 이유를 설명해주셔서 역사도 알게됐던 일정이었습니다!
dhdpfladl** | 2024년 10월 23일
푸켓 라차섬 스피드 (36)
처음 일정을 들었을때는 라차섬에 들어갈 때 이용하는 이동수단으로만 생각했는데 우리나라랑 다른 바다색에 놀라웠습니다. 물놀이로 지쳐있었지만 바다를 눈에 담으려고 노력했고 바다위라서 그런지 하나도 덥지 않아 좋았어요
dhdpfladl** | 2024년 10월 23일
푸켓 돌고래 쇼 (33)
저랑 남편은 동물은 엄청엄청 좋아해요 풀빌라 체크인 전 보고 간 돌고래쇼 입니다 한국 돌고래쇼랑 비슷한 점도 있고 다른점도 있었는데 제일 인상깊었던 쇼 중의 장면은 아이언맨처럼 물속에서 훈련사분이 등장하는 장면이었습니다!!!! 돌고래쇼가 너무 멋있고 재밌어서 소리를 너무 지르는 바람에 목이 아파서 나왔어요 ㅋㅋㅎㅎㅎㅎㅎㅎ 돌고래가 그림을 그렸는데 점점 하트로 보여서 그 그림 살뻔했습니다 ㅋㅋㅋ 쇼 사이사이 동물과 사람의 교감이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dhdpfladl** | 2024년 10월 23일
푸켓 너티누리 (98)
폭립맛집 ~~~~!!! 코코넛칵테일??도 즉석에서 노래에 맞춰 만들어주시고 눈, 코, 입, 귀 네가지 모두 만족하는 식사였습니다 ㅎㅎ 폭립과 같이 나왔던 누들의 조합도 너무 좋았고 새우만두도 같이 나왔었는데 남편은 그 새우만두에 찍어먹는 소스가 맛있다면서 싹싹 긁어서 찍어먹더라고요 ㅎㅎ 꼬치에 나오는 고기같은것도 있었는데 여긴 묘하게 모두 한국스러워서(저희가 푸켓음식이 입에 너무 잘 맞았던걸수 도 있으요)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 폭립은 우리나라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맛이었지만 살코기는 이가 없어도 녹을정도로 부드러웠습니다.
dhdpfladl** | 2024년 10월 23일
푸켓 깐앵 시푸드 및 타이셋트 (67)
여러분 무조건 여기 여행일정에 넣으세요 무조건 한국에서 타이거새우 생으로 이 가격에 먹을 수 없어요 절대로.. 사실 저는 해물보다는 육고기를 더 좋아하는 사람이라 해산물이 맛있어봤자 얼마나 맛있겠어 했거든요? 대식가였음 여기서 탕진하고 한국 못돌아갈뻔했습니다. 말로만 듣던 타이거새우 크기에 한번 놀라고 맛에 두번 놀라고 새우머리튀김에 감동했습니다. 후기에 타이거새우 말만 많이 했는데 기본으로 나오는 세트(두번째 사진)도 장난없게 맛있습니다. 그치만 타이거새우가 넘사긴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