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경력의 현지 작가님께서 찍어주셨어요! 다양한 스팟과 포즈로 디렉팅 해주셨고, 결혼식이 끝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런가 어려운 포즈도 없었어요ㅎㅎ 스팟 하나 찍고나서 바로 보여주시는데 원본임에도 불구 하고 하나하나 전부 마음에 쏙 들었어요! 사진찍는걸 좋아해서 남 찍어주기만 하고 예쁘게 찍혀본 적은 거의 없어서 스냅 프로그램을 넣었는데 1시간 촬영 전혀 후회하지 않아요!! 시간적 여유만 더 있었어도 시티 스냅까지 했을 것 같아요ㅜㅜ 삼각대 들고 가지 않는이상 둘이서는 셀카 말고는 사진이 제한적인데 스냅촬영 추천드려요!!

한국에선 체험해볼 수 없는 프로그램이라 한국에서부터 기대하고 왔던 프로그램이에요! 생각보다 코끼리 등이 높아서 무서웠지만 금방 적응해서 손도 흔들고 제대로 즐겼네요! 함께 이동했던 현지 직원분이 사진도 찍어주시고 최고였 습니다! 푸켓가면 코끼리 필수!!

동남아에 왔으면 야시장 가서 쇼핑 함 해야져ㅋㅋㅋㅋ 냉장도 바지도 사고 로티도 먹고 망고도!! 망고가 진짜 싸더라구요.. 2키로 샀습니다!! 원매저님의 추천으로 화덕에 구운 립과 삼겹살.. 미쳤습니다.. 존맛이예요.. 겉바속촉.. 냄새부터가 장난 아니기때문에.. 무조건 사 실 수 밖에 없을 거예요.. ㅋㅋㅋㅋㅋㅋ다들 가세요

물놀이 좋아하는 물개들는 두번세번네번 하세요!! 꼭 하세요!!! 맑은 바다와 수천마리의 물고기와 함께 수 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너무너무 재밌고 행복한 수영이였어요!!

끝까지 읽어 보세요!! 로맨틱디너를 고민하고 있었는 데 원매니저님 추천으로 일정이 넣게 되었습니다. 더 스카이 라운지를 더 가면 더 갔지 로맨틱 디너는 “별로 다”라는 안좋은 후기를 보고 고민이 됐었는데 매니저 님의 현실적인 조언들로 일정에 만족을 했어서 믿고 예 약을 했습니다. 근데 와.. 그 후기 보고 여기 안왔음.. 후회했을 것 같네요.. 분위기 끝판왕.. 석양 끝판왕.. 신행 끝판왕.. 미쳤네요.. 너무 예쁘고 랍스타가 정말 맛있었네요!! 솔직히 말하면 사이드는 쏘쏘 했지만, 메 인이 최고면 되는거 아닐까요~? 비싼만큼 그 값어치 진짜 합니다! 다들 꼭 가세요!! 제발 가세요!!!!!!!!!!!!!! 저 후기 잘 안쓰는데 넘 좋았어서 후기 남겨요~!

현지 감성을 가장 잘 느껴보고싶다 하시면 꼭 추천하는 프 로그램이에요! 현정 매니저님이 추천해주신 꼬치도 너무 맛있었고 과일 도 엄청 달고 맛있었어요! 투어시간도 충분해서 커플룩도 사서 입고 사진도 찍고 좋았습니다ㅎㅎ 두리안 한 조각씩 판매하니 꼭 드셔보세요 맛있어요!

10월부터 5월까지만 열리는 시밀란섬 투어를 가장 기대 하고 갔어요! 전일투어라서 하루종일 괜찮으려나 걱정도 많았는데 막상 가보니 여행 일정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 로그램이었습니다! 3개의 섬을 방문하며 스노쿨링도 원없이 하고, 거북이는 못 봤지만 니모들을 많이 봤어요. 바다에서 수영하며 물고 기들을 만난건 평생 잊지 못 할 것 같습니다! 매니저님 너무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도 잘 해주시고 사 실 가장 감동이었던건 많은 커플들을 상대하시기에 이름 을 기억해서 불러주실거라곤 상상도 못 했어요ㅜ 감사합니다!

야시장을 정말 많이 기대했었고, 실제로 가는길에도 현정 매니저님이 이것저것 설명을 정말 많이 자세하게 해주셨 는데 가는길이 의외로짧아서 꿀팁을 많이 못들은게 첫번 째로 아쉽고. 두번째는 둘러볼것도, 먹을 것도 많은데 숙 소 복귀시간이 짧은게 두번째로 아쉬웠어요. 그거말고선 정말 대! 만족입니다. 저희 부부는 우선 한바퀴 돌고 시작 했는데 입구에서 파는 로띠? 그것도 정말 맛있었고, 그 바 로 뒷편에보면 항아리안에서 데워주는 립,바베큐,치킨등 이 있는데 거기가 정말 미쳤습니다. 사실 신혼여행와서 먹 은것 중 제일 맛있었어요. 겉바속촉 아시죠? 싫어하는 사 람빼고선 다 좋아할 맛입니다.

황제스파를 선택했는데 구성이 다양하다보니 호텔스파와 는 또 다른느낌으로 괜찮았습니다. 이름만 황제겠거니 했 는데 의외로 알찬구성에 만족했어요. 다만 구성대비 시간 이 짧다보니 압축됐다랄까? 조금은 아쉬운게 있었어요. 하지만 그만큼 꽉꽉눌러담았으니 고민않고 선택해도 될 것 같습니다.

매일 마사지 받았는데 처음 받아보는 마사지지만 신경읗 많이 써준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특히 와이프가 임신 초기 라 가장 조심해야할 때인데 원매니저님이 항상 옆에서 몇 번이고 임산부라고 말해주시며 신경써달라고 부탁하시는 모습을 보고 마음 편히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힐링 되 는 시간이었고 어찌보면 호텔 스파라서 비싸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그것 이상으로 신경을 써주셔서 매니저님 이 처음에 말해주신 것 처럼 대접받는다는 느낌을 제대로 받았습니다. 남자다보니 마사지는 한번도 받아본적이없 는데 받고나니 한국 돌아가서도 종종 받아보면 좋을 것 같 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사지사분들도 너무 사근사근 친 절하시고 다들 얼굴에 여유와 웃음이 넘치십니다. 정말 좋 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