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랑 근무를 같이하다보니 육체피로가 이만저 만이 아니였어서 여행가면 1일 1맛사지는 꼭 하자 라 는 생각을 하고 신청하였습니다 오일과 스크럽을 자기 피부와 비교하고 향을 선택하여 진행했는데 받고나니 개운하고 시원했습니다:)

바다를 무서워하는 와이프에게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선택한 씨워킹인데 처음에는 무서워하더니 나중에는 저보다 더 즐거워했습니다^^ 바다속에 니모, 물고기 밥주기 , 물속에서 공기 링 만들 기 배워보기도 하고 아쿠아리움에서 관람하는거보다 직접 볼 수 있다는게 좋았습니다:)

저희가 방문했던 날에는 날씨도 좋고 바람도 많이 불지 않 아 성공적인 로맨틱 디너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우기라고 해서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는게 비가 생각보다 한번 에 확 내리고 금세 그칩니다. 날이 금방 개구요! 또 비가 오 더라도 실내 식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 해산물을 즐겨먹지 않는 남편이지만 튀김과 밥메뉴 등 다양 하게 준비되니 배부른 정도로 식사 할 수 있었고 와인까지 곁들이니 딱 좋더라구요. 도착하고 음식 나오고 먹는 동안 매니저님이 사진을 찍어주 시는데 너무 예뻐서 보정 안하고 바로 인스타 올리실 수 있 습니다,,, MEI 매니저님 감사해요 :) 다른 체험도 마찬가지겠지만 이 프로그램은 허니무너들에 게 추천드립니다 꼭! 꼭! 하세요!!!!!!!!!!

영화에서 보던 니모랑 도리를 실제로 눈앞에서 보니 환상적이네요... 말미잘도 손으로 만져보고 물고기떼들 앞 에서 무리지어 가는거 보면 신기합니다ㅎㅎㅎ 원래부터 액티비티 좋아하던 저희는 두려움 없이 쉽게 다이 빙 할 수 있었습니다 마스터도 처음 들어가는거 치고 잘했 다 칭찬받으니 기분도 좋구요???? 다이빙후 자유시간에 하고싶은거 하는데 MEI매니저님이 사진찍어주시는게 스냅 작가님 인줄 알았어요 정말 잘 찍어 주셔요... 아는것도 많으시고 MEI매니저님 쨩????

마이 카오락에서도 충분히 좋은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푸켓에서 받았던 마사지는..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항상 낭낭하게 받고있었던 저에게 푸켓마사지는 마이카오 락보다 더 디테일하고 좀 더 강도있게 해주셨습니다 거기 상주하고 계신 한국인매니저님도 성격 좋으시고 설명 깔끔하게 잘해주셨어요! 저한테는 핫스톤이 너무 잘 맞았네요???? 피부도 빤딱빤딱 몸도 보돌보돌 오랫동안 좋은 오일 향이나 서 어딜가든 덩달아 기분이 좋아요????

정말 더운 날씨였습니다.다들 다 지쳐있었지요.. 푸켓은 그런곳입니다.. 하지만우리 제리(공)부장님과 함께라면.. 더위따윈 문제가되지 않습니다. 디테일한 보살핌이 어떤것인지 직접느끼실 겁니다. 한번뿐인 허니문 참 좋았습니다. 제리부장님을 필두로 강동호 부장님 현지가이드인 플로어 그리고 이름모르는 기사님까지 환상의 팀웍을자랑합니다! 모든 일정이 만족스러웠습니다! 개인개인차이는 있지만 저는 아주행복했습니다! 평생 잊지못 허니문을 만들어주신 송이사님과 제리부장님 강부장님 감사합니다. 날더운데 고생 하시고 몸챙기세요~~^

신혼여행을 사진가득 추억가득 만들고싶어서 한국에서부터 스냅스냅 노래를 불렀는데요 호텔에서 한시간정도 찍는 스냅도 있었지만 매니저님의 강추로 씨티투어로 진행했어요 한국돌아와서 사진을 보는데 숙소에서만 찍었으면 평생 후회햇 을뻔햇어요 바다에서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이 잘나왔고 올드타운에서는 비가내려 운치있게 사진이 담겨 너무 이쁘더라 구요 4시간이 정말 순삭 당했습니다 이쁜곳에서 사진도 많이 찍 고 간직하고싶으시다면 강력하게 추천합니당!!

푸켓에 가면 스노쿨링 스쿠버다이빙 등등 물에서 할 수 있는것들이 많았는데 바다를 무서워 하는 저에겐 도전해보고싶었지만 두려움이 가득해서 선뜻하지 못했어요 그런 저를 위해서 매니저님께서 씨워킹을 추천해주셔서 경험해 보고 왔습니다~! 바다를 무서워 했던건 발이 닿지않고 물속이 보이지 않아 두려워 했던거였는데 씨워킹은 내발이 걸으면서 물속을 보는거여서 두렵지않았어요 니모도 보고 물고기들에게 밥도주고 불가사리도 보고~ 조개도 만져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물고기 밥도 줬는데 나중에 보니 우리 쌀밥이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너무 재밌었어요 추억간직 할 수 있게 사진도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푸켓 도착해서 한번 씨워킹해서 바닷물로 온몸을 적신날 한번 총 두번을 했는데 너무 좋았어요~ 마사지는 처음인데 너무 좋더라구요 3시간을 노곤히 졸면서 받았어요 ㅋㅋㅋㅋㅋㅋ 둘다 일한다고 온몸이 뻐근해서 마사지 평소에 받고싶어 했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특히 어깨랑 목을 많이 풀어주시면 좋겠다 했더니 반영해주셔서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마사지샵 뷰도 너무 이뻐요~ ㅎㅎ

푸켓의 사람들은 낮보다 밤에 더 활발하고 재밌더라구요 곳곳에서 노래도 부르고 마치 축제처럼 장난감들도 팔고~ 망치게임도 하고 맥주도 마시며 푸켓의 문화를 짧게나마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