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두 말하믄 입 아프고
또 물어 보믄 때릴거임요 ㅋㅋ
증말 완전 강추입니다!!!!!!!!!
한국에서 했던 ATV와 전혀 다른 익사이팅이 있어요
굽이굽이 오르락 내리락~~
길도 로드구간도 잘 구성되어져 있고
선두와 후미, 그리고 중간중간 우릴 위해
대기해주신 안전요원분들까지 good!!
특히, 비가 오는 날 더욱 강추입니다~~
비싸대기가 주는 경이로움으로
\'재미스킬 +10 \' 상승 되니까요!!

자연이 주는 힐링 타임!!
뗏목 위에 앉아 햇살과 물소리의 어우러짐 속에 살포시
나를 맡겨 보는 시간이었다
근데 더 환상적인 건 우리가 뗏목을 타는 내내 날씨가 굿
이었다가
맛점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비가 내렸다능~~
뗏목 타는 타이밍을 기가 막히게 잡아주신
애리언니의 촉에 박수를^ㅇ^
완전 쵝오의 시간이었어요!!!!!!!!!!!!

요기는 스노쿨링 정말좋아요~!
보트타고가는데 우연히...앞ㅋㅋ
멀미날뻔햇죵ㅋㅋ
그래도스노쿨링에재미들려서 신랑 몸살걸리게했네용ㅎㅎ
가서물고기보고 될수있으면 거북이도 보셔요ㅎㅎ

이건 그냥 말도필요없어요!
신청자체가 이벤트예요♡

날씨가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 재미있었어요 ~~
스노쿨링 처음해봤는데 진짜 물고기들 귀엽고
해볼만 한거 같아요!!!! 굳

진짜 이건 그냥 하세요 !! 인생샷건져요 강추!!

신랑이랑 뱀부 래프팅을타면서 무서울것같아서 긴장탔는데 생
각보다 물소리에 주변분위기가 너무좋았어요~!
나보다 신랑이 더좋아했던게 반전ㅋㅋ

재미있었어요!! 물살이 쎄거나 하지 않아서 누구나 쉽게
체험하기 좋은거 같아요 ~

한국 이사님이랑 5월에상담할땐 이사님이 호캉스하시다,
심심하면 한번쯤 갔다오세요 하셨고 저는 배멀미심해서
못가겠다했어요ㅜ 근데 현지매니저님이랑대화후 가게됐구요.
배멀미 1도없었어요 멀미약대박

네이* 후기에 그냥 분위기다~ 맛은 없다 라고 되있어서
별 기대안하고 사진찍으러 가보자 였는데요
맛을 기대안해서 술이라도먹자고 소주챙겨갔는데
완전 소주를 부르는 맛이였구요 ㅋ 주시는 화이트와인도
다먹고 ㅋㅋㅋ사진도찍기좋고 분위기도좋고 맛도있는곳이였
습니다

보트를 타고 멀리갈 때에 조금 힘들었지만
스노쿨링도 하면서 산호랑 물고기 보고
에메랄드 빛 바다도 볼수있어서 좋았어요
바다 색이 정말 예뻤어요

물을 무서워하는데
매니저님이 알려주신대로 4번 섬에서
스노쿨링 하는 거 연습했더니
깊은 바다에서 즐겁게 볼 수 있었어요

뗏목타기 전에 바다 거북이들도 보았는데
거북이들이 쑥쑥 크는게 신기했어요
뗏목타기 전날 비가 많이와서 물이 많아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속도도 빠르고
나무도 보고 새소리 물소리 들으면서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예민한여자 후기 남깁니다
살짝만 부딪쳐도 멍이들고 피부도예민해서
타이나 전신맛사지 받아본적없어요 ㅜ 첫 체험이엿는데
관리사분이 너무 내몸을 아껴준단 느낌을받앗어요 터치도부드
럽고

겁이 엄청 많은 편이라 직접 운전은 안하고 뒤
에 탔는데
처음엔 무서웠지만 나중에는 신나고 재미있었
어요
스트레스도 풀리고
비를 맞으면서 했는데 그것도 나름대로 좋은
추억이되었어요! 추천합니당

타이마사지를 처음 받았는데 정말 시원했어요
제가 안 좋은 부분들을 조금 더 집중적으로 풀
어주셔서 좋았어요
어깨가 많이 뭉쳐있었는데 대만족이에요!!

비가 와서 석양을 보지는 못했지만
음식도 맛있고 촛불로 장식이 예쁘게 되어있어
서 분위기가 참 좋았어요
매니저님 덕분에 이쁜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감사합니다
노래 불러주시는 분께 노래신청해서 제가 좋아
하는 노래도 들을 수 있어 더욱 좋았어요!

마사지 받는 곳이 별채로 되어있고 깔끔해서
정말 좋았어요

발마사지 받았는데 발부터 다리까지 다 마사지
해주시고
마무리로 어깨랑 머리까지도 해주셨는데
다리가 가뿐해진 기분이고 정말 좋았어요!

테디매니저님이 강추한 액티비티에요ㅋㅋ 비가 조금씩 내렸는
데 저희는 그래서 더 좋았어요! 햇빛 쨍쨍한것보다 물 튀기며 더
욱 액티비티함을 즐길 수 있답니다!!

신혼여행 첫날이라 피곤하기도 피곤하고 날씨도 비가
오고해서 그냥쉴까 싶었지만 아내와 함께 그래도
경험해보기로 했었습니다. 비가 와서 햇빛도 없고
선선하니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또 둘이서 이런저런
대화도 나눌 수 있었어요~ 팁은 아내가 앞에
앉게되는데 아내분이 뒤돌아 앉아주면 같이 마주볼 수
있고 중간에 사진도 찍어주는데 그때 뒤에 남편분이
아내분께로 가까이 이동해서 사진찍으면 더 친근한
추억을 남길 수 있으실거에요^^

원래는 갈 생각이 없었는데 soo매니저님의 추천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신랑이 해산물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크레이피쉬를 너무너무 먹어보고 싶어해서 가보게
되었는데요~ 저는 갑각류의 밑바닥을 보면
징그러워해서 힘들었는데 신랑은 정말 껍질까지
핥아먹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듯하네요^^; 비가와서
해변에 나가서 먹진 못했지만 그래도 둘이서 이렇게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사도 하고 신랑의 행복해보이는
모습을 보니 더 행복하고^^ 분위기를 먹고 해산물도
먹고 신랑의 행복도 먹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